당정, 소방인력 보충위해 의무 소방대 올해 도입 _카지노 게임의 재미_krvip

홍제동 화재 참사를 계기로 부족한 소방 인력 보충을 위해 의무 소방대 제도가 올해부터 도입될 전망입니다. 민주당과 자민련은 오늘 국회에서 행정자치부와 당정회의를 열어 올해와 내년에 각각 2천명씩 모두 4천명의 의무 소방대를 확보해 소방관 보조업무를 맡기기로 하고 다음달 임시국회에 의무소방대 설치법안을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의무 소방대 인원확보를 위해 올해부터 전투경찰과 현역병 입대 정원에서 각각 천명씩 줄여 의무소방대로 돌리고 복무기간은 2년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또 소방관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방호활동비를 현재의 7만원에서 17만원으로 인상하고 시간외 근무수당을 월 75시간까지 인정하는 한편 교육 훈련중에 사망한 소방관에 대해서도 경찰관과 마찬가지로 국가 유공자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이와함께 올해안에 328억원을 들여 방화복 등 개인안전 장비 8종을 전 소방관들에게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끝)